2013년 5월 26일 일요일

잘못된 가르침의 뿌리인 '펠라기우스 주의'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2천년의 교회 역사 동안 진리의 가르침과 잘못된 가르침은 수없이 충돌해 왔습니다.
성경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가르침으로 교회를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돌이 되셨느니라

바른 가르침에 서 있지 않으면 그리스도와 연합할 수 없으며 거듭날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새 영을 부어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한 구원의 은혜를 누리지 못합니다. 


인간의 구원 받아야만 하는가? 
천국 가기 위해서, 아니면 지옥 가지 않기 위해서?
박영선 목사님은 굳이 택일 하자면 지옥 가지 않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래는 펠라기우스와 어거스틴의 차임점에 대해서 웹상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가인간의 노력의 결과인가아니면 신인 협동적인가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가 구원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이러한 문제들이 어거스틴과 펠라기우스간의 논쟁에서 구체화 되었다영국에서 로마에 온 펠라기우스는 로마인들의 도덕적인 타락에 충격을 받고 일종의 윤리학적 교훈 집을 발간했다그는 인간이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자신의 삶에 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펠라기우스는 어거스틴의 은총론과 참회록에 나타난 인간의 전적 타락과 이에 따른 하나님의 은총과 절대주권에 대항하여 자신의 이론을 체계화했다그는 아담의 죄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아담 한 사람에게 국한되었으며그의 자손들은 선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상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의 주장은 인간의 죄의 원인이 아담의 원죄 때문이 아니라 죄를 모방한 것이기 때문에인간이 자유의지로 죄를 짓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그는 인간이 의식적인 선행으로도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어거스틴은 이러한 펠라기우스의 인간의 죄의 원인과 자유의지에 대해 비판했다그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선과 악에 대한 선택권을 동시에 주셨지만인간은 스스로 악을 택하였다고 말했다그는 아담의 원죄로 인류 전체가 완전 타락하게 되었고,  타락한 인간은 더 이상 선을 행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상실했다고 말했다.

어거스틴은 AD 412년에 ‘죄의 보상과 용서에 대하여’ 그리고 ‘영과 율법’이란 책들에서 구원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임을 피력했다어거스틴의 구원관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였다어거스틴은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은혜라고 말했다펠라기우스가 주장한 인간의 선행으로 인한 구원론에 대항하여 어거스틴의 구원론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총이었다어거스틴은 구원을 받는 것은 인간의 공로가 아니고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만 있다고 강조했다.


어거스틴과 펠라기우스의 논쟁에 나타난 근본적인 차이점은 다음 도표와 같다.

          펠 라 기 우 스                                  어 거 스 틴  
원죄를 부인했다.                                아담을 통한 원죄설을 인정했다.
아담의 죄는 아담에게 局限된다”.          "아담의 후손으로 원죄가 있다.”
인간의 죄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죄는 유전된다.
인간은 처음부터 죽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인간은 죄의 결과로 죽는다.
유아세례의 불 필요성을 주장했다.            유아세례를 인정했다.
인간은 자유의지을 보유하고 있다.        자유선택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가항력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불가항력적이다.
율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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