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8일 화요일


히브리서(Hebrews)
 
1. 배경
 
히브리서는 바울 서신에도, 일반서신에도 들지 않는 특이한 성격을 가진 서신이다.
저자에 대해서는 누군지 알지 못하며 오리겐이 말한 대로 누기 히브리서를 기록했는 지 하나님만 아신다는 것이 가장 적절한 대답이다.
이 서신은 어떤 개인이나 개 교회로 보낸 편지가 아니라 어떤 그룹의 교회들에게 보낸 것으로 유대인 그리스도인인 것만은 틀림없다.
팔레스틴에 사는 사람들인지 로마에 사는 사람 들인지는 알 수 없다.
기록한 연대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다.
대략 주후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파멸 되기 전의 것이라고 본다.
이 서신의 독자들은 믿기 시작한 사람들이 아니고 얼마동안 믿어 오다가 핍박을 받아 낙심하기 시작한 사람 들이다.
옛 종교로 돌아가는 것이 낫 지 않을까 흔들리는 사람이 있었다.


2. 내용과 주요 사상
 
이 서신의 전체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계시가 율법을 통하여 온 계시보다 뛰어 나다는 것을 계속 비교 하면서 더 좋은 이라는 낱말을 중심하고 전개 시키고 있다.
천사들의 손으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이 그 아들을 천사들 보다 잠시동안 못하게 하신 것은 완전한 인간 세계에 들어오시기 때문이었다(2:9, 2:10, 2:14-18). 그는 영원히 계시기 때문에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고(7:24), 그의 봉사 하시 는 곳도 하나님의 보좌 앞, 하늘의 성소이다(9:11,12). 더우기 그가 드린 제사는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는 것은 제사장으로서 그 자신을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완전한 제물을 단번에 드려서 율법아래서 범한 죄를 옮기셨다(9:15, 10:10, 19). 그리스도가 마련 하신 이 영원한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달성할수 있으며 이 믿음 은 또한 구약 시대의 영적 지도자들이 가졌었다.
이 믿음이 저들로 하여금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수 있는 보증과 인내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그러나 신자 들에게는 붙어 다니는 위험이 있다.
첫째는 무관심 이라고 하는 본문에 흘러떠내려 간다고 표현한 태만이다(2:1). 둘째는 불신앙의 위험으로 가나안에 들어 가지 못한 이스라엘의 태도 였다(3:7-12). 세째는 불순종의 위험이다.
다음은 미숙과 짐짓의 위험이다.
마지막으로는 아들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를 솔 직하게 거역하는 것이다(12:25). 이것이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12:24) 예수 의 피로서 구원에 이르게 한다.


3. 내용 분해(대분류)
 
1. 더 좋은 사신 히1:1-2:18
2. 더 좋은 사도 히3:1-4:13
3. 더 좋은 제사장 히4:14-7:28
4. 더 좋은 약속 히8:1-9:28
5. 더 좋은 제사 히10:1-31
6. 더 좋은 길 히10:32-12:29
7. 결 론 히13:1-25
 
 
4. 내용 분해(소분류)
 
 
1:1 그리스도의 위대성
1:1 선지자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1:4 천사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2:1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성도
2:1 하나님께서 이루신 큰 구원
2:5 구원의 창시자
3:1 모세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3:7 강퍅한 마음에 대한 경고
4:1 안식에 관하여
4:1 믿음으로 얻은 안식
4:14 대제사장이신 예수
5:1 대제사장 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5:1 제사장의 자격
5:12 배반에 대한 경고
6:1 믿음을 굳게 지키라
6:1 신앙 성숙의 필요성
6:9 믿음을 굳게 지키라
6:13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7:1 멜기세덱의 제사장직
7:1 제사장 멜기세덱에 대하여
7:11 제사장 아론의 불 완전성
7:26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그리스도
8:1 새 언약의 대제사장
9:1 완전하고 영원한 그리스도의 속죄
9:1 땅의 성전과 하늘의 성전
9:11 단번에 드린 그리스도의 제사
9:23 완전한 제사
10:1 온전한 제물로 드려진 그리스도
10:1 율법은 그림자
10:19 예수의 피로 힘입음
10:26 시험받을 수 없는 죄
10:32 성도에게 요구되는 인내
11:1 믿음의 본질과 삶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11:13 믿음으로 본향을 사모함
11:17 믿음의 예시
12:1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라
12:1 그리스도의 인내
12:14 반역자에 대한 경고
12:18 흔들지 못할 나라
13:1 성도가 해야 할 일
13: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13:18 기도의 요청
13:20 마지막 인사와 축복


5. 내용 분해(대분류)에 따른 개론
 
(1) 더 좋은 사신

더 좋은 사신은 아들이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계를 창조 하셨다(1:1-3). 천사들은 하나님의 부리는 종이지만 그러나 그리스도는 아들이심으로 천사보다 우월하다.
(1:4-14). 그러므로 복음을 듣는 사람들은 복음의 진리에 태만해서는 안된다(2:1-4). 천사는 천적인 존재로서 모든 인간보다 뛰어난 하나님의 사신 이었으나 그들에게는 영원한 승리와 영광은 없었다.
그러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에게는 죽음을 이기신 승리와 영원한 영광이 임하였으므로 그는 보다 좋은 사신이다(2:5-18).
 
(2) 더 좋은 사도
 
구약에서 가장 위대한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종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 집의 아들로 충성하였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우월하다(3:1-6). 그러므로 조상들의 실패를 거울삼아 불신앙을 버리고 확고한 신앙을 유지해야한다(3:7-19). 또한 모세는 백성을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인도 하는데 실패 하였으나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안식은 우리에게 약속되어 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우월하시다(4:1-10). 그러므로 불순종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증거된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한다(4:11-13).
 
(3) 더 좋은 제사장
 
아론은 대제사장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자(5:4)이 며 하나님과 백성사이에 충성 스럽게 중재자의 역활를 하였다.
그러나 그들도 약한 인간인지라 자신의 약함과 매 해 반복되는 제사를 드렸다(4:14-5:4).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 부터 대제사장의 임명을 받았고(5:5-6).그리스도는 살아계신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시고(7:1-17)아론은 그의 생전에만 대제사장 이었지만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대제사장이 되셨으므로 아론보다 우월하다(7:18-25). 그리고 그리스도는 단번에 자기를 드리심으로 온전케 되셨다(7:26-28).
 
(4) 더 좋은 약속
 
옛 언약에 의한 제사 제도는 완전히 무효가 되고 에레미야가 예언한 새 언약의 시대 가 왔다(8:1-13). 그것은 성전이나 여러가지 성전 기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죄인들 을 향하여 봉사하는 대제사장이 요긴한 것이다.
그런데 바로 예수가 새 언약의 중보 자가 되셨다.
옛 언약의 내용은 1년에 한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갔지만 그러나 일반 백성은 지성 소에 들어 갈수 있는 길이 막혔었다.
이것이 곧 옛 언약의 결함이었다(9:1-10). 그러나 새 언약에 있어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영적 예배를 드릴수 있게 되 었으며......은혜를 주시려고 이땅으로 돌아 오실 것이다(9:11-28).
 
(5) 더 좋은 제사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로 능히 죄를 없이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것이다 (10:1-4). 그러나 그리스도가 자신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인해서 누구나 믿음으로써 죄만이 아니라 깨끗이 씻어내는 새 언약이 이루어 졌다(9:11-28).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으므로 짐짓 죄를 범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10:19-31).
 
(6) 더 좋은 길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을수 있기 때문에 인내로써 이 믿음을 가져야한다 (10:32-39). 다음에 유명한 믿음장이 나온다(11). 믿음의 정의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다(11:1). 구약시대에도 믿음으로 산 예를 보여준다.
환난과 박해는 신앙의 부수물이다.
신앙은 그리스도를 목표로 하고 경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피곤과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12:12) 용기를 내어야 한다(12:1- 17). 그리스도인의 목적지는 하늘에 있는 시온 산이다(12:18-24). 그러므로 그리스도 를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12:25-29).
 
(7) 결 론
 
믿음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사회적 관계안에서와(13:1-6)신령한 관계 안에서 할 것을 권하였다(13:7-17).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13:8)기 때문에 그리스께 대한 변치않는 충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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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Hebrews)

 
1. 문학적 성격
 
히브리서는 출처와 정체가 애매한 책으로 편지와 같은 성격과 함께 신학적 논문과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그러나 실제로 히브리서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알려져 왔으나 편지라기 보다는 편지의 형태를 본뜬 "신학적 논문" 혹은 "설교"로 이해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왜냐하면 히브리서의 내용이 구체적인 역사적 상황과 직접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선포와 교훈의 혼합적인 내용 구성은 이미 믿는 자들을 위한 권면,지도,위로의 목적으로 기록된 교훈적이고도 교육적인 설교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저자 문제
 
히브리서의 저자의 정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확실한 것은 바울이 기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이 점은 어휘나 문체,내용의 구조의 면에서 차이가 있으며 구약 성서의 인용 방법과 신학에서 많은 이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학자들이 공감하는 히브리서의 저자에 대한 견해는 헬라 배경을 갖고 있는 유대인 기독교인일 것이라는 의견이다.
 
3. 수신자 혹은 독자
 
히브리서에서의 경우 히브리라는 용어는 이방인들과 구별하여 유대인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이해할 수 있다.그러므로 단순히 이 문서가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보내진 것으로 생각되었었다. 그 증거로는 .유대적 사상. 특히 구약 제사 제도에 대한 지식이 전제된 그리고 구약 사상의 영역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서적 증명 방법 / .많은 구약 성서의 인용 / . 구약에 대한 신약의 우월성과 예수가 모세나 대제사장보다 우위에 있다는 신학적 논증 시도를 들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이 편지의 독자가 단순히 기독교인들,즉 헬라 사상에 익숙한 기독교인들이라는 주장도 강력히 대두되었다.이같은 주장을 펴는 사람들은 히브리서에는 특별한 유대 기독교적 특징이 있다고 하기는 어려우며 언급된 구약 지식의 정도는 그 당시 기독교인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수준이며 히브리서의 핵심적인 가르침이 이방인들을 위한 전도,설교에 있었다는 점,그리고 영지주의적 이원론적인 사고가 제시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문서의 독자층은 유대인 기독교인이기보다는 헬라 사상에 익숙한 기독교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4. 히브리서의 주제
 
하나님을 절대 타자 혹은 초월자로 파악했던 고대 세계에서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것인가의 문제를 고민했었다.히브리서의 주제도 이러하다. 즉 히브리서 저자는 중보자 혹은 중간 존재를 통해서 하나님에게로 접근하려고 하는 그래서 완전(2:10,5:9,7:11 )을 성취해보려고 애쓰는 당시 독자들을 향해 "오직 예수만이 " 그 길임을 증언하고 그렇게 함으로서 기독교 신앙의 확신 가운데 거하게 하려고 했다.
 
5. 내용 개요
 
히브리서는 선포(케리그마)와 교훈(디다케)이 번갈아 나오는 독특한 설교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서론 없이 바로 본문이 시작된다.
 
선포: 하나님의 아들이며 인간의 구주이신 예수 (1:1 - 3:6)
교훈: (3:7 - 4:13) - 불순종의 본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끝까지 참는 자만이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
 
선포: 대제사장이신 예수 (4:14 - 5:10)
교훈 : (5:11 - 6:20)- 이러한 대제사장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초보적인 교리를
버리고 성숙한 경지로 나가야 한다.
 
선포: 다른 자들과의 비교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대제사장 예수 (7:1 - 10:18)
교훈: (10:19 -39) - 대제사장이 우리를 위하여 휘장을 열어 새롭고도 산 길
을 주었으므로 확고한 믿음과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선포: 믿음의 선구자요 완성자이신 예수 (11:1 - 39)
교훈: (12:1 - 13:17) - 우리를 훈련시키는 아버지 하나님의 훈련을 끝까지 잘
견디어야 한다.
 
마지막 축도와 인사: (13 :18 25)
 
6. 기록 장소와 시기
본문 자체나 전승에 의해 확실하게 밝혀진 기록 장소는 없다. 기록시기는 약 주후 90년경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독자들의 박해 경험들에 대한 언급(10:32 - 34)이나 사상적 분위기가 바울 이후 시기를 반영하고 있으며 로마의 클레멘트가 히브리서를 인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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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는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가?

   
귀납적으로 성경을 연구할 때, 본문을 관찰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견해를 읽는 것은 연구자에게 선입견을 가지게 함으로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귀납적 연구만으로 아래의 주제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히브리서의 배경을 연구함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저자와 독자를
아는 것이 본문 안에서 히브리서의 배경을 찾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1. 저자
 
히브리서의 저자로서 바울, 바나바, 누가, 클레멘트, 실라, 아볼로, 브리스길라라는 설()이 있다.
그러나 어떤 것도 입증될 수 없다.
 
"가장 안전한 길은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다.
오리겐이 말했듯이 히브리서의 저자는 하나님만이 아신다.
정확한 저자를 아는 것이 배경 조명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
저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히브리서의 집필 상황이다"(권성수).
그러므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은 히브리서의 정황이며
이것을 위해 본문이 말하는 것을 보는 것이 귀납적 성경연구의
한 방법이다.
 
본서는 헬라의 이원론적인 사고<본체그림자(모형), 참형상 등>
보이고 있다. 그러나 본서의 저자가 헬라인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아마도 헬라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히브리적 배경의 사람이다.
그는 구약에 정통하고 있으며,유대적인 관습과 제사 제도에
정통하고 있다(1:1 ).
 
13:18,19은 저자와 수신자가 특정인들이며
그들은 디모데를 잘 알고 있다(13:23).
2:3에서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 혹은 바울과 같은 신앙의
1세대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신앙의 제 2세대임이 분명하다. 또한 그는 "우리"라는 말로 수신자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여러 번 권면하면서 3:1에서는 '함께
부르심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독자와의 사이에
거리감을 피하려고 하는 설교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그는 다섯 번에 걸쳐 독자들을 경고함으로써 배교를 경계
하고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그 무엇보다도 뛰어나신 분임을 입증함으로써 '우리가'가진 신앙이 진짜임을 강력히
증거하고 권면한다.
이러한 어조는 그 시대의 상황이 얼마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위협적이었는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저자는 그러한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유일한 희망은 그리스도이며,
그만이 구원의 통로이고, 하늘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말한다.
 
특히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끊임없이 소개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중보와 은혜로 하늘에 도달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히브리서를 연구하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심정을 이해하는 것이 본문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독자
 
독자 역시 정확히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여기서 독자들이 대략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그들은 어떤 상황에 있었는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히브리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저자와 같은 조상일 가능성이 있다(1:1).
히브리서는 구약의 제도와 율법을 많이 인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유대교 출신의 그리스도인들일 가능성이 있다.
아마도 그들은 유대교로 돌아가 신변안전을 꾀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신앙의 제 2세대들이며, 1세대의 신앙을 계승하여야 했다(2:3, 13:7).
 
그들은 다섯 번에 걸쳐 경고를 받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견고히 붙잡을 필요성이 있었다. 또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신앙은 아직 어린 상태에 있었고, 듣는 것이 둔했다(5:11,12).
그러나 성도를 섬기는 아름다운 면도 가지고 있었다(6:9).
그들은 핍박을 당할 때 기쁘게 당하기도 하였다(10:34).
그들은 이미 고난을 경험했으나 아직 더 큰 고난이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12:4). 그러므로 그들은 인내가 필요하였다(10:36).
그들은 믿음이 흔들릴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독자들의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었다.
 
그들은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준 삶을 통해서 격려와 도전을 받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로 삼고 믿음의 경주를 계속하도록 권면을 받고 있다.(11: 12:)
 
히브리서의 전반적인 내용은 독자들의 심각한 상황을 잘 말해준다.
그들은 신앙에 심각한 도전을 받아 심신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
외적인 핍박과 고난, 또한 율법주의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다른 교훈들이 그들을 유혹하고 있었다(13:3).
그러므로 그들은 이미 믿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굳게
붙잡아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했다.(2:1)
 

3. 히브리서의 상황 및 기록 목적
 
이상의 것을 간단히 정리해보자.
 
(1) 고난에 처해 있던 수신자들은 믿음이 견고하지 못한 상태였다.
(2) 불신앙과 함께 배교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3) 내부적으로는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 돌아볼 필요가 있었고,
모이기에 열심을 내야 했다.
 
우리는 히브리서를 읽으면서 그들의 상황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알 수 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인내가 필요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이 필요했는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분명히 알아야 했던 것은 다른 길은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붙잡는 것만이 그들이 떠내려가지 않는 길이었다. 그들은 하늘성소에 닻을내린 사람들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살아야했다
 
본서는 이러한 상황 가운데 있는 독자들에게 경고와 권면을 주기
위해 기록되었다.
 
우리도 처음 신앙의 확실한 것을 계속 붙잡지 않으면 신앙의 열정이 식고 불분명해져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성도의 견인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히브리서의
논조대로 경고인 것이다.
 
상황을 핑계대거나, 항상 초보에 머물러 있다는 것,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는 것은 과거로 돌아갈 가능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성장이냐 아니면 퇴보냐 하는 문제이지,
그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는 문제는 아닌 것이다.
 
 

히브리서의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인가?

 
1.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하심을 강조한다.
 
(1)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저자는 예수께서 영적 존재이며 구약의 천사보다 우월하신
분이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타난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예수를 봄으로써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께서는 최종적으로 아들을 통해 구원을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 스스로 확증하셨고,보고들은 자들이 증거한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되신 것을 통해 성취되었다.
 
(2)특히 저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다고 강조한다.
 
사람의 영광을 회복하시는 분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과 영광은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계시되었다.
창조시 사람에게 부여된 영광을 타락한 인생들에게서는 볼 수
없으나 그리스도를 봄으로써 회복되었으며 마침내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창조의 영광 안에 들어가는 복이 임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3)그는 모세와 여호수아보다 우월하시다.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한 것이고, 또한 참여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집의 종인 모세보다,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들인 여호수아보다 우월하신 분이다.
 
2.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사역을 강조한다.
 
(1)그는 아브라함보다 높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시다.
 
저자는 레위 계통이 아닌 새로운 반열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대제사장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그는 아브라함보다 높은 분이며 실상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새로운 반열의 대제사장의 신성을 강조하면서,
멜기세덱에게서 그것을 찾고 있다.
 
이것은 이미 구약에서 예언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시조인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린 대상이
멜기세덱이다.
그러므로 제사직이 변했고 따라서 율법도 변역된다(7:12).
 
(2)그는 새언약의 중보로서 하늘의 참장막에 들어가신 대제사장이다.
 
새언약의 중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계신 분이며 자신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다
(7:25). 새언약도 구약 예언의 성취이다.
 
(3)그는 자신의 몸을 참된 제물로 삼으셨다.
 
동물의 피는 죄를 완전히 사하지 못한다.
사람의 죄 용서는 피흘림이 없이는 안된다(9:22).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로 사역하셨다.
이것은 그를 믿는 자들에게 베푸실 구원을 위해 흘리신 피다.
이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나타나실 때 완성된
모습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3. 히브리서는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한다.
 
4:14 이하, 8:110:20-21에서 나타나듯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대제사장이 계시며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새롭고 산 길이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 그분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있다.
저자는 예수님의 인격 및 사역의 탁월성을 대조,
비교를 통해 말한다.
 
히브리서에서 '예수'라는 말이 2:9에 처음 나오는데 그분의
사람되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예수그리스도는 구원사역에 있어서 구약의 제도를 완성하신 분으로
제사 제도는 그림자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실체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사역이 "단번의"(once for all) 사역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물질로 된 성전과 모든 제사 행위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역설하고 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좇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비교될 수 없는 절대적인 믿음의 대상이다.
모든 피조물은 보이지않는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 창조된 것이며,
구약의 말씀과 제도들은 실체가 올 때까지의 그림자이다.
 
그림자는 실체가 올 때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또한 그림자는 육체의 눈으로 보는 것이지만, 실체는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 실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11:1)
이다.
 
이제는 더 이상 눈으로 보는 것만을 좇는 것이 의미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과거나 지금이나 비교 우위를 추구하지만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라면 그분이 절대 비교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약하며 죄에 찌든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게 되었는가를 알게 되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사역의 우월성을
논증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임을 말하고
있다.
 
다른 대안은 없다.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무이한 길이다.
 
 
히브리서는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는가?
 
성경은 시대적·역사적 배경과 관련되어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히브리서의 수신자들도 역사적 현실 앞에 직면해
있었다. 의심의 먹구름이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을 어지럽힐 때
그들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며 종교·사회·정치적 압박을 이기기
보다는 안전한 곳으로 도피하고 싶었을 것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
촉구한다.
이것은 인생의 뿌리를 어디에 내려야 하는가를 믿음으로 결단해야
한다는 외마디 부르짖음이다.
 
보이는 현실보다는 엄위하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시퍼렇게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영원한 것에 삶의
뿌리를 내리라는 촉구이다.
 
히브리서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논쟁하는 것만이
아니다. 믿는 자들이 머리가 아닌 가슴과 삶으로 살아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할
것을 촉구한다.
 
보이는 현실에서는 안전한 것 같지만 영원에서는 가장 위험한 것을
선택할 것인가, 현실에서는 위험하지만 흘러 떠내려가지 않는
영생과 안식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전자를 선택하면 무서운 저주와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함으로써 독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그것은 협박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사랑하는 형제들 앞을 가로막고 서서
'이리 가면 죽는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경고와 함께 간곡한 권면으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한다.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의 위대한 삶을 제시하면서
독자들 역시 그렇게 살 수 있다고 격려한다.
 
그는 인간의 연약함을 충분이 이해하기에 인간들 스스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으나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낙심하거나 핑계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것과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당하자고 말한다.
 
독자들은 자기의 연약함이나 죄 때문에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거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위대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는가?

 
1.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독자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제시한다.
아는 것은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모든 분야에서 정보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지구상의 여러 잡된 정보(종교적 정보 포함)
가운데서 하나님을 선택하도록 끊임없이 말씀해 오셨고 마지막으로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으므로 옛날 정보와 최신 정보 사이에서
독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옛 버전을 고집하였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최신버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계시의 최신(그리고 유일한) 버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지식은 삶에 유형 무형으로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자신에게 솔직히 직면하려고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 외에
어떤 지식도 자기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피상적인 지식으로 포장되어 있다는 것을
부인하거나 깨달으려고 하지 않을 뿐이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우리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소개한다.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 앞에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는 하나님의 심판대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된다.
 

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관계를 갖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한다.
 
히브리서가 예수 그리스도를 집중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그분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4:14, 8:1).
 
우리와 관계가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를 히브리서는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믿음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참지식이
아니며 쓸모 없다고 말한다.
 
히브리서가 절정으로 올라가면서 믿음과 인내를 강조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바로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믿음으로 표현되는 것이고,
믿음은 예수님과의 신비한 연합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보이지 않는 예수님, 실험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헛수고라고 말한다거나, 살아있는 관계를
맺을 수 없다고 말한다면 역시 어리석은 사람이며 무식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오늘날,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있으나 바른 관계를 믿음의 삶으로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히브리서를 읽는다면 거기에서 시퍼렇게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에게 얼마나 자비로우신
분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히브리서는 그리스도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차원높은
믿음을 요구한다.
사람들은 머리(지식, 사상, 논리)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슴(관계, 사랑, 믿음) 때문에는 죽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굳게 잡을지어다"(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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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공부

1. Introduction
(1) 범주
1) 일반서신(general/universal epistles) 혹은 공동서신(catholic epistles)에 해당하는 7개를 적으세요.
2) 장르 - ( )의 말미가 덧붙은 ( )
(2) 저자
1) 교부 오리겐(185~254) - “히브리서의 저자는 오직 ( )만이 아신다.”
2) “( )도 없고 ( )도 없고 ( )도 없고 ( )과 ( )도 알 수 없는(7:3)” 수수께끼문서
(3) 수수께끼 책 : 학자들은 히브리서를 신약성서 내의 어떤 책과도 공통점을 찾을 수 없으며, 초기 그리스도교의 어떤 흐름의 운동과의 연관도 알려져 있지 않은 수수께끼의 책이라고 평가합니다.
(4) 수신인, 수신 장소
1) 히브리서라는 제목 - “히브리인들에게”입니다. 2) 수신 장소 - 예루살렘, ( )가 유력한 장소
(5) 배경 : ( )받는 현실 속에서 함께 고통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이 ( )하지 않고 하나님의 ( )이며 ( ) 되신 예수님을 굳건히 붙들며 인내함으로 ( )에 들어가도록 권면합니다.

2. 예수님이 대제사장이시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제사장직은 임명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 )에 의해서(레위인, 신21:5) 세습됩니다.
(2) ( )으로 서원한 사람이 제사장으로 보충되기도 했습니다(민6장).
(3) 제사장은 육체에 ( )이 없어야 하고(레21:18-21), ( )해야 합니다(레21:1-3).
(4) 대제사장의 역할
1)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감(레16:11), 2)향연을 피워 속죄소가 안 보이게 가림(레16:13), 3) 속죄소에 피를 뿌리는 행위를 통해서(레16:14-15) 제사 : ①번제단에서 속죄(레16:18-19), ②물두멍에서 수족 청결(출30:19-21), ③떡상에 떡 진설(출25:30), ④등대의 불을 간검(출27:20-21), ⑤분향단에 향을 사름(출30:7-8), ⑥1년에 1회 지성소에서 속죄(히9:7), ⑦판결(신 21:5), ⑧축복(신 6:22-27)
 대제사장의 역할은 죄에 대한 ( ) 제의를 통해서 하나님과 사람들을 ( )해 주는 것 -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은 죄에 대한 ( )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 ( )을 강조하기 위함이며, 이 용서는 혈통으로 인해서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 )으로 얻게 되는 것임을 구약인물들을 들어서 설명 : ( )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기독론을 ( ) 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주창

3. 히브리서를 쓰게 된 동기를 살펴봅시다.
(1) 박해와 고난의 ( ), 흔들리는 ( )으로 인한 전향과 배교, ( )하지 못하는 신앙
(2) ( )보다 조금 못한 예수님 - 다음을 비교해 봅시다.
히브리서 2장 6~8a절
시편 8편 4~6절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

4. 히브리서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1)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을 구약의 ( ) 제도와 깊이 연관시켜 다루고 있습니다.
(2) 저자는 자신의 모든 논리 전개의 초점을 ( )에 맞춤으로 유대교에 대한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교의 탁월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3) 멜기세덱과 제사 제도를 ( )와 연관시키며, 믿음의 조상들을 ( )로 설명합니다.
5. 히브리서의 구조 : (1) 교리와 실천 (2) 서론, 본론, 결론
교리
실천
1:1~10:18
10:19~13:25
서론
본론
결론
1:1~4
1:5~13:16
13:17~25
본론A (1:5~13:16)
( )와 ( )보다 뛰어난 예수 (1:4~4:13)
그리스도의 ( )직과 제사의 우월성 (4:14~10~18)
믿음과 ( )에 대한 권면 (10:19~13:16)
본론B (1:5~13:19)
천사보다 뛰어난 ( ) (1:4~2:18, 종말론)
예수, 충성스럽고 ( )하시는 분 (3:1~5:10, 교회론)
중심교리 해석 (5:11~10:39, 희생제물)
믿음과 ( ) (11:1~12:13, 교회론적인 교훈)
의의 화평한 열매 (12:14~13:19, 종말론)
(3) 선포/성서해석과 권면/경고의 반복적 구조
구절
선포/교리해석
권면/경고
1:1~4
서론 : 아들을 통한 최종적 ( )
1:5~4:13
더 나은 아들
1:5~14
아들이 ( )보다 낫다
2:1~4
하나님의 ( )을 경청하도록 경고(경고1)
2:5~9
예수는 ( ) 위해 천사들보다 못하게 되었다
2:10~18
예수는 ( ) 위해 그의 형제들과 같이 되었다
3:1~6
아들이 ( )보다 낫다
3:7~19
믿는 것과 ( )하는 것에 관한 경고(경고2)
4:1~11
오늘날 ( )에 들어가는 것에 관한 말씀
4:12~13
하나님의 말씀이 ( )한다
4:14~16
아들이며 ( )인 예수를 불들어야 하며 순종해야 한다
5:1~10:18
더 낫고 유일한 ( ) 예수
5:1~10
예수의 제사장직에 관한 서론
5:11~6:12
게으름/배도에 관한 경고(경고3)
6:13~20
하나님의 ( )에 관한 권면
7:1~10
( )에 관한 역사적인 해석 : ( ), 왕적인 제사장
7:11~28
( )에 관한 신학적인 해석 : 예수, ( )과 같은 영원한 제사장
8:1~2
하늘의 실체의 제사장인 예수
8:3~5
예수가 가지고 있는 ( )
8:6~13
예수의 더 나은 ( )
9:1~10:18
예수의 더 나은 제물과 ( )
1) 새로운 제의행의와 필요성(9:1~10)
2) 그리스도의 ( )를 통한 결정적인 행위(9:11~28)
3) 그리스도의 ( )를 위한 희생제물의 최종성(10:1~18)
10:19~25
가까이 나가라, 굳게 잡아라, 격려하라
10:26~13:19
믿어라, 견뎌라, 순종하라
10:26~31
( )에 관한 경고(경고4)
10:32~39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하여 오래 ( )
11:1~40
믿음의 모범들
12:1~3
견디도록 권면함
12:4~13
징계에 관한 가르침
12:14~29
설교의 요약
하나님의 말씀 ( )에 대한 경고(경고5)
13:1~19
마무리 권면
13:20~25
결론 : 축복과 인사

6. 히브리서의 내용 설명
(1) 교리(1:1~3은 교리의 요약), 아래 1~8번)와 실행(9~12번)
1)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 )보다 탁월하다(1:4-14)
2) 천사보다 탁월하신 분이 천사보다 못하게 된 이유(2장)
3) ( )보다 탁월하신 그리스도(3:1-6), 4) ( )보다 탁월하신 대제사장이신 예수(4:14-5:10)
5) ( )의 반차(order)를 쫒는 새로운 제사장직(7장), 6) 새로운 성소와 새 언약(8장)
7) 새로운 성소와 새 언약을 세우는 그리스도의 ( )의 능력(9장)
8) ( )로 들어가는 새로운 길(10:1-18), 9) 지성소로 들어감과 거함(10:19-25)
10) 온전한 ( )(11:1-40), 11) 소망과 ( )(12:1-13), 12) 사랑과 ( )(13:1-25)
(2) 경고
1)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경청(2:1-4) : ( )에 대해 관심하고 확신하라!
2) 믿음과 순종(3:7-19) : 약속된 ( )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으므로(4:1~11) 조심하라!
3) 게으름과 배도의 심각성(5:11~6:12) : ( )하고 침체되며 타락해지는 것을 경계하라!
4) 고범죄와 그로인한 배도에 대한 심판(10:26-31) : 고의로 범죄함으로 멸망에 빠지지 말라!
5)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 )하지 말라(12:15-29)

7. 히브리서를 중심으로 질문하기
(1) 나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한 후에도 계속 침체되어 있지 않습니까?
(2) 다음 말씀이 아무런 의미 없이 들리고 삶에 전혀 적용이 안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2:1)”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쓸지니(4:11)”
“인내로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하며(히12:1)”
(3) 그리스도의 보혈로 내 죄가 사해졌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생명의 길에 있다는 고백을 하십니까? 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있고, 주일성수와 십일조 준수 등의 종교적 습관을 그대로 지켜 나가고 있지만, 세상의 힘과 세상의 영, 그리고 쾌락의 유혹과 하나가 되어 별 희생 없이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 혼자 배불리 먹고, 문화생활 마음껏 즐기며, 편안하게 사는 미래에 희망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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